디사이플소식

2004년 06월

인천 은혜의교회서 ‘평신도 동역자 세우기’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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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교회 목회자에 ‘한 사람’ 철학 강조


인천 은혜의교회(박정식 목사)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은혜의교회에서 ‘평신도 동역자 세우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에게 목회 본질에 대한 도전을 던졌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지역에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한 인천 은혜의교회가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정통) 교단 내의 5년 이하 된 개척 교회를 대상으로, 제자훈련 사역의 열매와 은혜를 나누고 교회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80여 명의 개척 교회 목회자들이 초청된 이번 세미나는 CAL세미나의 축소판처럼 진행됐는데, 일체의 비용이 무료였다. 인천 은혜의교회 교인들의 섬김이 돋보인 이번 세미나는 제자훈련 주제강의, 순장반·제자반 참관, 제자반 간증 등의 순서로 치러졌다.
박정식 목사는 “재정적 부담 때문에 비전을 공유하지 못하는 아픔을 없애기 위해 무료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한 사람만 제대로 세우면 수적인 교회 성장은 덤으로 온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