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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의 본질은 ‘사람 세우기’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옥한흠 목사)은 제59기 CAL세미나를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CAL세미나는 수료생 1만 명 돌파와 국제제자훈련원 사역센터 완공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세미나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으며, 총 404명의 교역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옥한흠 목사의 주제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사랑의교회의 순장반·제자훈련반·다락방 참관은 제자훈련의 소중한 열매와 사역의 계승 현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소형 교회와 농어촌 교회, 대형 교회, 특수 목회 지도자들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터키, 카자흐스탄, 미국 등 해외 목회자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베델교회 이명국 목사는 “막연했던 목회 철학을 분명히 세우는 계기가 됐으며, 목회 초심으로 돌아가 사람을 키우는 목회를 해야겠다는 결의를 다지게 됐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영종교회 황규진 목사도 “나름대로 처음부터 제자훈련 목회를 해왔지만, 한계를 느껴 이번 CAL세미나에 참가했다”며 “방법적인 기술을 배우기보다 목회 철학과 교회론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고 감사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