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제자훈련원은 CAL세미나 후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역훈련지도자컨설팅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제자훈련 소그룹 5주 체험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사역훈련지도자컨설팅세미나는 1월 28, 29일 양일간 사랑의교회에서 열렸으며, CAL세미나를 수료한 4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해 소그룹 사역훈련반 인도법을 교육했다. 강사로는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명호 목사, 대표총무 김건우 목사, 강명옥 전도사 등이 나섰으며, 목회자들이 직접 사역훈련을 계획하고 인도할 수 있도록 제자훈련의 철학과 실제적인 인도법 등이 시연됐다.
세미나에 참여한 부산 환희교회 한영호 목사는 “올해 사역자반을 처음으로 시작할 예정이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훈련원 목회자들이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대충 그림이 그려진다”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월 16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제자훈련 소그룹 5주 체험학교가 국제제자훈련원 사역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체험학교에서는 CAL세미나 수료 목회자들이 사랑의교회 제자반과 사역반 소그룹을 직접 인도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국제제자훈련원은 이를 통해 제자훈련의 진수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