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빛교회서 ‘40일 캠페인’ 공개 발표회

 

창원 한빛교회(윤희구 목사)는 1월 29일 한빛교회에서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이하 40일 캠페인) 발표회를 개최해, 경남지역 교회 목회자들에게 강한 도전을 주었다.
국제제자훈련원의 ‘40일 캠페인’에 참여해 도전을 받았던 한빛교회는 지난해 9, 10월 두 달간 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선교주간에는 후원 선교사 부모 초청 시간을 가졌고, 전도주간에는 전교인이 예배 후 공동식사를 하고 시내 전도에 나섰다.
사역주간에는 한빛교회의 8개국 32개 팀 사역을 소개하는 한편, 훈련주간에는 일산 화평교회 최상태 목사를 초청해 가정사역에 대한 강의도 들었다. 또 교제주간에는 저녁예배시 고신대 찬양팀의 찬양과 40일 새벽기도회의 은혜를 나눴다.
40일간 온 교회 성도들이 하나 되어 이뤄진 창원 한빛교회의 ‘40일 캠페인’은 교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번 발표회를 본 경남 CAL－Net 지역 교회 목회자들에게도 역시 동일한 은혜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 시간에는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명호 목사가 ‘40일 캠페인’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윤희구 목사는 “역동적인 사역은 목회자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제시함으로써 충분히 가능하다”며, “작은 교회라면 새벽기도회만으로도 교회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