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03년 10월

지금 사랑의교회는 ‘기도중’

디사이플소식 편집부

제1회 40일 특별새벽부흥회

이른 새벽 하루의 시작을 주님과 함께하려는 성도들의 기도 함성이 뜨겁다.
사랑의교회는 9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믿음의 전성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란 주제로 ‘제1회 40일 특별새벽부흥회’를 열고, 매일 아침 수천 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도의 단을 쌓고 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진행되는 이번 새벽부흥회는 예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이미 주차장은 만원이고 교회 본당은 성도들로 가득 메워질 정도로 열기가 대단하다. 새벽기도회를 마친 성도들은 한결같이 “기도의 특권에 새삼 감사함을 느꼈다.” “평소에 하지 못하던 폭 넓은 제목들을 놓고 기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새벽부흥회에서 오정현 목사는 “부모의 새벽기도는 자녀의 평생축복이며, 자녀의 새벽기도는 부모의 평생은혜이다.”라고 강조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기도운동이 되고 있어 화제다. 매일 아침 어린아이를 업고 오는 부모,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고 나온 자녀 등 각 가정별로 3대가 함께 손을 붙잡고 축복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풍경에 온 교회가 특별한 은혜를 체험하고 있다. 
한편 이번 40일 특별새벽부흥회는 사랑의교회 공동목회를 위해 오정현 목사가 부임한 후 자연스레 성도들 사이에 새벽기도 운동이 일어나 시작되었다. 특히 주5일 근무 시행으로 자칫 헤이해지기 쉬운 요즘, 새벽부흥회를 통해 신앙성숙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되어 새벽마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