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03년 11월

사랑의교회 -대각성전도집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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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사랑의교회(옥한흠 목사)에서는 ‘대각성전도집회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목회자, 사모, 평신도 지도자 등 1,409명이 참석해 대각성전도집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세미나는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대각성전도집회의 목적과 철학(오정현 목사), 대각성전도집회의 전략(김명호 목사), 대각성전도집회의 기획과 진행(박명배 목사), 전도 설교의 준비와 실제(옥한흠 목사), 대각성전도집회의 사후 관리와 후속 양육(강명옥 전도사) 순으로 이어졌다.
오정현 목사는 ‘대각성전도집회의 목적과 철학’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대각성전도집회는 한국 교회를 세우는 영원한 생명의 젖줄"이라며 한국 교회는 믿음의 야성을 다시 회복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대각성전도집회의 기획과 진행 과정`에서는 각 기획 분과의 조직 및 역할, 준비 일정, 예배 시나리오까지 자세하게 언급이 되었으며, 옥한흠 목사의 ‘전도 설교의 준비와 실제’에 대한 강의에서는 집회 전 설교와 집회 후 설교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천안 함께가는교회 강명호 목사는 “대각성전도집회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자료에 주목하기보다 사랑의교회가 가진 한 영혼에 대한 열정이 제 마음속에 먼저 회복돼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사랑의교회 2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사랑의교회가 사역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와 검증된 자료들이 모두 공개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