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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광주 CAL-Net 회원들은 인천 은혜의교회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에는 광주 CAL-Net 회원 목회자들과 사모들, 각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 110여 명이 참석하여 고무적인 도전을 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광주 CAL-Net 팀장 임동헌 목사(광주첨단교회)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우리 교회 성도들이 은혜의교회 방문 이후 섬기는 모습이 달라지는 것을 보고 이번 광주 CAL-Net 목회자들에게도 동일한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해서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교회를 찾아준 광주 CAL-Net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은혜의교회 리셉션 파트에서는 형제애를 발휘해 푸짐한 뷔페로 점심을 대접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보고 배우려고 찾아오시는 목회자들이 존경스럽습니다. 꿈을 얻고 가시는 방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은혜의교회 박정식 목사의 인사말이 있은 후 은혜의교회 사역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띄워졌다. 천막 교회에서부터 지금까지 은혜의교회가 걸어온 길을 잔잔히 소개하는 동영상이다. 이어서 은혜의교회 김은아 교구장이 전문적으로 평신도 동역자를 세워가는 과정을 소개했고, 그 후 교회 구석구석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CAL-Net 회원 동양교회 이호현 목사는 "하나님의 최종적인 관심과 기뻐하심은 `사람`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으며 만남의교회 강정원 목사는 "평신도 동역자를 탁월하게 세우는 가장 큰 열쇠는 목회자의 과감한 신뢰였다."고 각자 느낀 바를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