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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 전문사역 필요성 인식
CEN(교회를 섬기는 사역단체 연합)은 10월 28일(화) 종교개혁 주간을 맞이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의 요청에 따라 양지캠퍼스에서 사역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역박람회는 미래의 한국 교회를 이끌어갈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첫 번째 박람회였다. 앞으로 CEN은 다른 신학교와도 연계해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제전도폭발’을 비롯한 13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사역박람회는 전문사역의 필요성과 그간의 성과를 알리는 장이었다. 주제강의와 패널토의를 통해 신학생들에게 교회를 섬기는 전문사역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달했고, 13개 단체가 준비한 부스에서는 그동안 개발된 자료들을 중심으로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200여명의 신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특히 주제강의와 패널토의가 거의 휴식시간 없이 장시간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를 보여 박람회 관계자들을 고무시켰다. CEN은 이번 사역박람회를 마무리하면서, 결식 원우들을 돕기 위해 각 사역단체에서 모금한 200만원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