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03년 12월

“목회 지원사역 현장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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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기념 목회지원전문사역세미나

 

국제제자훈련원은 사랑의교회 창립 25주년 기념 사업으로 ‘대각성전도집회 세미나’에 이어 11월 3일 ‘목회지원전문사역세미나’를 마련, 교회 본당과 소망관에서 무료공개세미나를 가졌다.
전국에서 참석한 60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전문 사역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오정현 목사는 “지난 1978년 개척한 사랑의교회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 달려왔으며, 이러한 결실들은 사랑의교회만의 자산이 아니라 한국 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함께 나누어야 할 소중한 영적유산이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회방송사역’(구기민 방송실장), ‘교회인터넷사역’(김길수 디지털사역실장), ‘교회편집디자인사역’(유형구 편집디자인실장), ‘교회정보시스템사역’(한경주 정보시스템실장) 등 4개 전문분야 목회지원 사역현장의 준비와 실제운영을 포함한 사랑의교회 X파일을 공개했다.
정보시스템에 대한 개인적인 필요와 교회적인 관심으로 세미나에 참여하게 됐다는 이철희 목사(역촌성결교회)는 “미비하게나마 구축한 시스템의 활용방안을 찾고자 왔는데, 정말 여러 부분에서 정보시스템이 활용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이것들을 어떻게 교회에 적용해야 할지 또 다른 과제를 안고 돌아갑니다. 전문사역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지역 교회들을 위해 정말 귀한 자리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