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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우은진 기자
“교회는 은퇴했어도 사역의 종료는 없다”
제1회 CAL-NET 제주 시니어 포럼 결산
30~40년간 목회에 인생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목회자들은 은퇴 후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이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기 위해 제1회 CAL-NET 제주 시니어 포럼이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 MJ리조트에서 열렸다.
은퇴 후 다른 사람을 더욱 축복하며 살라
제1회 시니어 포럼은 개회예배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로 묵도, 찬송가 280장 찬양, 오주환 목사(전국 CAL-NET 대표, 익산 예안교회)의 기도, 성경 봉독(눅 2:25~35), 정근두 목사(전국 CAL-NET 자문,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설교, 허원구 목사(부산 지역 CAL-NET 대표, 부산장신대학교 총장)의 축도, 오정호 목사(전국 CAL-NET 이사장, 새로남교회)의 환영사, 조성민 목사(전국 CAL-NET 사무총장, 상도제일교회)의 광고,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니어 포럼 환영사에서 오정호 목사는 “시니어 포럼의 첫 모임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모임이 지속돼 다음 세대 시니어들에게도 격려가 되고, 의미 있는 은퇴와 노년의 삶에 대해 도전하고 준비하게 하는 포럼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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