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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김미은 기자
성도를 온전한 제자로 무장시키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500년 전 죄에 매여 있던 성도들을 자유롭게 하고 말씀만을 분명하게 붙들도록 도운 것은 바로 종교개혁이다. 이 종교개혁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성경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연구하게 해야 한다. 이에 국제제자훈련원은 성도들이 성경 지식이 깊이 있는 깨달음의 단계로 들어감으로써, 삶에 변화를 경험하게 하는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의 인도 노하우를 적극 나누고 있다.
지난 4월 19일 국제제자훈련원은 화상 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제4기 평신도지도자를 위한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컨설팅을 개최했다. 3번의 강의와 사랑의교회 다락방 소그룹에 대한 피드백 영상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지역 교회 소그룹 지도자들의 성경공부 인도법을 향상시킬 다양한 팁을 전달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국내외 각지에서 약 40명의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이 참석했으며, 주강사로는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가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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