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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중소도시 목회자를 위한 CAL세미나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태안 염광교회
농어촌 및 중소도시에서 목회하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제자훈련에 대한 도전을 심어주는 장이 마련된다. 태안염광교회 제자훈련원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태안염광교회(담임: 김종천 목사)에서 개최하는 제16기 농어촌·중소도시 목회자를 위한 CAL세미나가 바로 그 도전의 장이다.
이번 세미나는 도심 교회가 아닌, 농어촌·중소도시 목회자를 위한 CAL세미나로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한 제자훈련 사역의 노하우와 목회본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제 강의는 김종천 목사와 김명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건우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가 맡게 된다. 또한 김종포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제자훈련과 평신도 동역사역’, 배창돈 목사(대광교회)의 ‘제자훈련과 교회성장’, 김용국 목사(서산중부교회)의 ‘개척교회 제자훈련 접목’, 이권희 목사(신일교회)의 ‘기존 교회 제자훈련 접목’, 최상태 목사(화평교회)의 ‘제자훈련과 가정교회 접목’, 이은혜 사모(태안염광교회)의 ‘여자 제자반 운영의 실제’ 강의가 진행될 방침이다.
김종천 목사는 “오늘날 교회는 시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물이 빈곤하다”며 “교회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물을 양성해내는 데 주력해야 하며, 농어촌과 지방의 작은 교회도 여기에 목회 생명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자훈련을 통해 농어촌 지역에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는 태안염광교회는 그동안 농어촌·중소도시 등 특수지역에서 제자훈련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섬겨오고 있다. 참가 자격은 담임 목회자와 사모, 여전도사이다. 문의 (041)674-4163
농어촌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고성 삼산교회
녹색의 향연이 한창인 가운데 농어촌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가 대규모로 열릴 계획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세미나는 삼산교회(담임: 최학무 목사)가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삼산교회에서 여는 제6회 초교파 농어촌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이다. 이 세미나는 삼산교회 최학무 목사가 지난 25년간 농어촌 목회 경험을 토대로, 동역자들과 그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학무 목사는 “도시 교회 중심의 성장 위주 세미나는 농어촌 목회자들에게는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도농의 격차와 위축감만을 가져올 뿐”이라며 “농어촌 교회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어촌 교회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어촌 교회와 제자훈련’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김명호 목사의 ‘사람을 키우는 목회 전략과 소그룹 운영법’,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소장)의 ‘목회자 가정의 회복과 상담목회’, 정연철 목사(양산삼양교회)의 부흥집회 인도, 김득진 목사(마산신광교회)의 ‘목회자와 설교’, 최학무 목사(삼산교회)의 ‘전도전략 및 지역사회와 교회 역할’, 전호진 박사(고신 사역자훈련원 원장)의 ‘교회성장을 위한 제언’ 등의 강의들이 준비되어 있다.
농어촌 교회, 미자립 교회, 개척 교회 목회자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부부 참가 시 1만 5,000원이다. 특히 이번 부부 초청 세미나는 거제고현교회, 마산신광교회, 부산온천교회, 예장고신 총회농어촌부, 고신사역자훈련원 등이 후원하고 있다. 문의 (055)672-7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