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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제제자훈련원서 시상식 개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국제제자훈련원이 공동 주최한 제1회 독후감 공모전의 수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교회성숙과 목회자 갱신’을 목적으로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척도』, 『다시 불길로 타오르게 하라』 등 세 권의 도서에 대한 독후감을 공모한 이번 행사의 시상식은 9월 6일 오후 2시 국제제자훈련원 연성채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좋은 책 한 권을 통해 건강한 교회의 비전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1등에는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를 쓴 주성진 전도사가 당선됐는데, ‘갱신’을 ‘리콜(Recall)`로 표현했다. 제품에 이상이 생겨 리콜하면 손실은 있어도 바른 선택이 되듯이, 한국 교회도 갱신을 통해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2등에는 박지은 전도사와 구본선 목사, 3등에는 조영민 전도사, 양형구 전도사, 이승훈 전도사, 김기섭 목사, 이운영 목사, 장려상에는 박윤수 강도사, 이경미 전도사, 장명철 전도사, 장대은 전도사, 조준환 목사, 김재윤 강도사, 윤동락 전도사, 김은석 전도사, 김동수 전도사, 진원만 전도사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를 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김원배 상임총무는 “교회 갱신에 열망을 품은 동역자들이 많은 것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한국 교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자들에게는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도서상품권을 시상한다. 문의사항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사무국(02-586-861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