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07년 10월

2007년 10월 네트워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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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영향력 있는 교회로
76기 CAL세미나 개최 예정

 

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 건강한 교회와 영향력 있는 교회로 만드는 데 도전하는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된다.
  ‘평신도를 깨운다’라는 모토 아래 76기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 마지막 CAL세미나로서 한국 교회 목회자들에게 한 영혼을 소중히 여겨 예수의 제자로 만드는 제자훈련 사역이 목회 본질임을 일깨울 방침이다. 이번 75기 세미나에는 C국 목회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동시통역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강사로는 옥한흠 목사와 오정현 목사 등이 나서며, 사랑의교회 다락방 참관실습 등이 이뤄진다.

 

 

균형 잡힌 소그룹 지도자 양성에 집중
균형 잡힌 소그룹 강사 교육 개최 예정

 

국제제자훈련원은 10월 8일 균형 잡힌 소그룹 강사 교육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한국 교회 내 구역, 다락방, 셀, 목장, 가정교회, G12 등 다양한 소그룹 운동을 진단하고, 목회자가 균형감각을 갖고 소그룹 사역을 이끄는 지도자를 양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국제제자훈련원 김명호 목사가 주강사가 되어, 균형 잡힌 소그룹의 예배, 교제, 훈련, 사역, 전도 등 총 6강을 강의하며, 성경적인 소그룹의 로드맵을 그려 주는 한편, 균형 잡힌 소그룹의 다섯 가지 요소와 교회에 돌아가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제공한다.

 

 

사랑의교회 참관·대각성 준비자들 격려
대각성 네트워크 뱅큇 개최 예정

 

국제제자훈련원은 10월 22일 대각성 네트워크 뱅큇을 개최한다.
  올해 대각성전도집회 준비 6차 모임인 이번 뱅큇은 실제 사랑의교회 대각성전도집회 오전 집회 실황을 참가자들이 참여해 참관하게 된다. 또한 대각성전도집회를 개최하는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집회 준비를 하며 힘들고, 좋았던 점을 서로 나누며 격려할 방침이다.

 

 

태풍과 같은 제자훈련의 은혜 체험
4차 일본 체험학교 개최

 

국제제자훈련원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고덴바 청소년교류의집에서 4차 체험학교를 주관했다. 일본 목회자 38명, 한국 선교사 10명 등이 참여한 이번 체험학교는 일본 장로교단 측에서 제자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최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일본 기독교 내에 제자훈련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주는 대목이다.
  체험학교 포럼은 국제제자훈련원 총무 김건우 목사의 인도 아래 진행됐으며, 제자훈련 체험 한국 선교사 1반은 박주성 목사의 인도, 일본 목회자 3반은 이영숙·김용림·정둘영 선교사와 사카모토 목사의 인도로 개최됐다. 마침 태풍 9호가 일본 전역을 관통했는데, 체험학교가 열린 고덴바 지역은 무사히 통과해 일본 참가자들이 하나님의 날개 아래서 제자훈련에 집중하는 기회가 됐다는 후문이다.

 

 

개인·공동체의 목적의식을 깨닫다
40일 캠페인 설명회 개최 

 

인생의 진정한 목적, 신앙의 목적, 공동체의 목적을 알도록 도전하는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 설명회와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이 9월 3일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목적이 이끄는 삶과 공동체를 세우는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전체적인 중심 내용을 비롯해 캠페인의 실행 원리와 핵심 요소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제자훈련의 이론과 현장 접목 공로
옥한흠 목사 명예 실천신학 박사학위 받아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옥한흠 목사는 8월 27일 실천신학대학원(총장: 은준관 목사)의 제2회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실천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학위는 실천신학에 공로를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학위로, 옥한흠 목사는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 사역의 이론과 현장을 성공적으로 접목시켰다는 공로로 받았다.   
  초교파로 운영되고 있는 실천신학대학원은 은준관 목사가 교회의 실천과 목회의 전문성을 실천신학적 차원에서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설립한 대학원이다. 

 

 

평신도 사역자 갖춰야 할 리더십 강의
‘교회를 세우는 리더십’강사교육 성료

 

국제제자훈련원은 ‘교회를 세우는 리더십’ 강사 교육을 9월 10일 사랑의교회 소망관에서 가졌다.
  이번 강사 교육은 교회 내에 평신도 사역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리더십이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계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원리와 노하우를 배우도록 도왔다.
  제 1과 위기에 처한 리더십, 제 2과 모델로 부름 받은 지도자, 제 3과 헬퍼로 부름 받은 지도자, 제 4과 멘토로 부름 받은 지도자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투병중인 환우, ‘안아 주심’ 은혜 체험
『안아 주심』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제제자훈련원에서는 옥한흠 목사의 책 『안아 주심』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관련기사 66면)
  이번 공모전에는 인터넷 게시판과 우편으로 120여 명의 독자들이 응모하여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이 각각 수상했으며, 응모자 중에는 암투병 중이거나 병환 중에 있는 환우들이 많았다.
  ‘네 침상을 들고 일어나 걸어가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미애 사모는 유방암 수술 후 완쾌되었으나, 암이 재발하면서 전신으로 퍼져 항암치료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옥한흠 목사의 『안아 주심』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기쁨을 고백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선주 자매(고등학생)는 “항암치료로 입원 중이라 병원에서 나올 수 있을지 미지수였지만,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우연이라기보다 필연적으로 『안아 주심』을 읽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옥한흠 목사는 “이 책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미처 생각지도 못했다”며, “폐암 수술를 마치고, 신명기서를 읽으며 무서운 광야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안아 주셨다는 말씀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책이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시상식 후 옥 목사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한 사람 한 사람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