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12년 04월

4월 네트워크 소식 * 제11기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 개최 외

디사이플소식 편집부

평신도 동역자 세우는 사역훈련에 대한 모든 것
제11기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 개최

국제제자훈련원은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사랑의교회 소망관 203호에서 사역훈련 지도자 컨설팅을 개최했다. 사역훈련은 많은 제자훈련 모델 교회들이 제자훈련을 마친 평신도로 하여금 말씀 사역을 비롯하여 교회의 다양한 사역 현장에서 동역하도록 하기 이전에 훈련하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CAL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명호 목사와 대표총무 김건우 목사, 사랑의교회 박주성 목사와 강희경 전도사, 수지사랑의교회 이인호 목사가 제자훈련의 연장선에 있는 사역훈련의 중요성과 필요성, 사역훈련의 큰 그림과 구체적인 실행 방법에 대해 포럼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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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캠페인, 교회의 영적 도약을 돕는다
제32기 40일 캠페인 설명회 개최

지난 2월 27일, 제32기 40일 캠페인 설명회가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개최됐다.
총 103명의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 사모, 신학생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에는 김건우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 박봉만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코디네이터), 김영현 목사(40일 캠페인 디렉터)가 강사로 나서 ‘목적이 이끄는 40일’,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사랑의 40일’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40일 캠페인은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우리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어떻게 사랑으로 관계를 세워가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교회의 영적 도약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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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성전도집회 통해 영적 추수의 기쁨을 누리자
제14기 대각성전도집회 설명회 성료

제14기 대각성전도집회 설명회가 3월 12일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개최됐다. 사랑의교회 개척 이후 지금까지 지속해온 대각성전도집회는 제자훈련과 함께 사랑의교회가 영혼 구원의 열정을 잃지 않고, 지난 30여 년 동안 42,000여 명이라는 영적 추수의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2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천안장로교회 김철수 목사와 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 김건우 목사, 지역네트워크 코디네이터 김영현 목사가 강의를 했다. 한편 국제제자훈련원은 4월 17일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열릴 대각성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대각성전도집회를 준비하고자 하는 회원 교회들을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www.disciplen.com)와 전화(02-3489-4200)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박시온 기자>

“장기적인 사역, 우리 교회 리듬과 맞다”
좋은나무교회_이봉주 목사
서울에서의 개척 이후, 천안에서 두 번째로 교회를 개척한 좋은나무교회 이봉주 목사. 그는 “대각성전도집회는 우리 교회 리듬과 정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일회성 전도 프로그램이 아니라 장기적인 사역이라는 점, 말씀 사역과 접목해서 함께 가야 한다는 점에서 도전을 많이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CAL세미나 참석 이후 3년 동안 준비해온 그는 “훈련 목회는 나 자신과의 인내 싸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60세 이상의 성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기초 양육훈련을 포기하지 않고 따라와 주셔서 3년 만에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제자훈련과 함께 대각성전도집회를 시작하려고 합니다”라며, 경기 CAL-NET에 등록하여 도움을 얻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시온 기자>

“모두가 동참한다는 원리에 공감했다”
도촌교회_정복수 목사
“대규모 전도 집회를 통해 각성을 일으키고 전도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배우고자 참석하게 되었는데, 목회자와 전 교인이 함께 동참한다는 원리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농촌 교회를 섬기고 있는 도촌교회 정복수 목사는 전도 집회에 대한 성도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현재의 교회 상황에서는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동역할 만한 일꾼이 적다고 고백했다.
91기 CAL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그는, 이를 통해 남겨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다양한 교회의 여건에 따라 차별화된 세미나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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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삶과 교회에 생명력을 더하자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 세미나 개최 예정

예수님의 삶에서 드러난 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징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것을 생명력 있게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는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 세미나가 오는 4월 2일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정인 목사, 신현빈 목사, 홍인종 목사가 강사로 나설 계획이며,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5가지 표식’, ‘현실에 뿌리박은 삶’, ‘기도로 무릎 꿇는 삶’, ‘진정한 삶’, ‘후히 나누는 삶’, ‘긍휼히 여기는 삶’에 대해 다루게 된다.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 세미나는 디모데성경연구원, 국제제자훈련원, 파이디온선교회, 희망나무(장신상담)센터, 한국컴패션의 주최로 열린다.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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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교에서 탁월한 제자훈련 인도자로 거듭나자
제88기 체험학교 개최 예정

제88기 체험학교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지구촌교회 필그림하우스(가평)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자훈련의 실질적인 인도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학교는 CAL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소그룹이라는 역동적인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인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박 4일간 이루어지는 이번 체험학교에서 참가자들은 제자훈련에 대한 이론과 원리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여섯 번의 포럼을 듣고, 사랑의교회에서 오랫동안 제자훈련을 인도해온 강사들의 두 번의 시범 참관을 비롯해, 참가자가 직접 여섯 번의 실습을 통해 강사들에게 코칭을 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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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안의 여성을 새롭게 조명한다
2012 교회탐구포럼 “한국 교회와 여성” 개최 예정

한국교회탐구센터와 국제제자훈련원 공동 주최로 4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랑의교회 패밀리채플에서 2012 교회탐구포럼 “한국 교회와 여성”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한국 교회 안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여성에 대해 역사적, 신학적으로 접근하여 한국 교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 속의 여성의 역할을 조명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감신대학교 이덕주 교수가 ‘한국 교회사 속의 여성 운동’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교 이정숙 교수가 ‘기독교 여성의 자기 이해와 교회 사역’을, 합동신학대학원 송인규 교수가 ‘여성, 남성, 종교성’에 대해 강의한 후 패널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선교 이전의 한국 여성의 상황부터 한국 기독교 역사 속의 여성의 역할, 지금 우리 시대에 새롭게 이해되어야 할 여성, 앞으로 한국 교회를 이끌어갈 여성을 향한 하나님의 뜻 등에 대해 함께 탐구하는 자리가 될 이번 포럼은 한국교회탐구센터 홈페이지(www.tamgoo.kr)와 전화(070-8275-6360)를 통해 참석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당일 등록도 가능하다. <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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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도자들, 건강한 대인관계 기술이 필요하다
대인관계 기술을 계발하라 워크숍 개최 예정

국제제자훈련원은 4월 23일 지구촌교회 필그림 하우스에서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대인관계 기술을 계발하라(SYIS, Sharpening Your Interpersonal Skill) 워크숍을 개최한다.
43년간의 사역 결과물인 켄 윌리엄스의 책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 워크숍은 현재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를 비롯해 미국 내 25개 전문 선교단체들이 채택한 훈련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현재 OC(One Challenge)선교부에 속한 IMT(International Mentor Trainers) 국제순회사역팀의 일원으로서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코칭과 멘토링 사역을 해온 다이엘 오 선교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다뤄질 내용에는 관계를 깨뜨리는 실수들, 사랑으로 경청하는 방법, 신뢰를 구축하는 방법,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 공동체를 세우는 방법,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도덕적 순결을 지키는 방법, 격려자가 되는 방법 등이 있다.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www.disciplen.com)와 전화(02-3489-4200)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워크숍 참가자에게는 책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워크숍 수료자는 현재 섬기는 교회에서 워크숍을 인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박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