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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백지희 기자
“주여, 경기지역을 사용하소서”
-경기 CAL-NET 포럼 개최
태풍 볼라벤도 경기지역 목회자들의 제자훈련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경기지역 목회자 75명과 함께한 경기 CAL-NET(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 포럼이 지난 8월 28일 화평교회(담임: 최상태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작년 CAL-NET 대표가 세워진 이래로 공식적으로는 처음 가진 경기지역 모임이었으며, 경기 대표와 총무 목회자들뿐 아니라 전국대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와 자문 이병호 목사(일산대림교회), 사무총장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도 참여해 경기 지역 CAL-NET의 활성화를 독려했다.
오전 강의 : 제자훈련 중심 목회와 설교
이번 포럼을 연 첫 번째 강의는 CAL-NET 전국대표 오정호 목사의 ‘왜 제자훈련 중심의 목회인가’라는 주제였다. 오 목사는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계승하는 우리 시대의 제자들을 통해 세계 교회는 앞에 놓인 현안을 조절하며 길을 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신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며, 각자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사역할 때 달란트가 얼마이든지 제자훈련 목회에서 모두 금메달 사역을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오 목사는 이어 제자훈련 철학의 중요성과 목회적 유익으로 목회자들을 동기 부여하며, “내우외환에 처한 한국 교회의 미래는 성경적 교회론에 기초한 제자훈련에 달려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