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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우은진 기자
사랑이 메마르지 않는 제자훈련을 하자!
단 하나의 목표로 똘똘 뭉친 조직이 있다. 바로 CAL-NET이다. CAL-NET은 제자훈련이라는 한 가지 목표 아래 오랜 시간 거룩한 교회 현장에서 씨름해 온 목회자들의 모임이다. 연초 신년 교례회로 한 해 사역의 포문을 연 전국 CAL-NET 모임은 부족하고 연약하더라도 성도들을 좀 더 사랑하고, 같은 길을 걷는 동역자들을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지난 1월 21~22일 양일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CAL-NET 2016년 신년 교례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무,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1부 예배는 박정식 목사(인천 CAL-NET 대표 및 전국 이사, 은혜의교회)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어 기도를 맡은 최상태 목사(경기 CAL-NET 대표 및 전국 이사, 화평교회)는 “CAL-NET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 2016년을 맞게 하시고 신년 교례회의 자리에 불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동역자가 주님만 의지해 한 식구 됨을 감사드리고, 한평생 복음을 위해 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도했다.
이어 허원구 목사(부산 CAL-NET 대표, 산성교회)가 요한복음 21장 17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