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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소식 박주현 기자
소그룹마다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자!
지난 9월 26일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지도자세미나’가 열렸다. 이번에 열린 세미나에는 전국의 목회자, 선교사, 사모 등 총 105명이 참석했고 <평신도지도자를 위한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법> 교재로 강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 사용된 교재를 집필한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는 “소그룹 차원에서 귀납적 성경공부를 접목할 때 어떻게 인도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공유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강조했다. 교재는 귀납적 소그룹 성경공부의 정의와 예습법, 인도법, 실습 자료로 구성됐고, 인도자들을 위한 인도자 지침서가 별도로 제작됐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 나선 박주성 목사는 본 강의에 앞서 목회자가 평신도에게 말씀 사역을 위임할 때 준비해야 할 점들에 대해 다뤘다. 박 목사는 “성도들이 ‘말씀 사역자’가 되는 것은 ‘두 번째 종교개혁’을 의미한다”라고 말하며, 평신도지도자들이 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목회자가 준비시키고 도와줘야 한다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1강 강의가 시작되면서, 박 목사는 귀납적 성경공부는 질문을 던지고 본문의 의미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모두가 스승이자 학생이 되는 영적인 배움의 장을 가능케 하고, 소그룹 구성원들의 힘을 통해 소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