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목사_부평장로교회>
우리 교회 제자훈련 포토
제3기 제자훈련을 마치고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회를 섬기는 그 첫걸음을 뗐다. 한 영혼에 집중하고 그 영혼을 제자훈련을 통해 세워가는 데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결과적으로 평신도가 동역자로 세워지고 하나님 나라를 공유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달려가는 것을 경험했다. 바로 이것이 제자훈련의 매력인가보다.
<고영환 목사_희락교회>
더 많은 독자층의 공감 얻길 1월호의 옥한흠 목사님 글을 통해 인도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점검해볼 수 있어 좋았다.
<디사이플>의 현장이야기를 보면서 우리 교회에 접목해야 할 부분들을 고민하며 도전받게 된다. 또한 리더십 코너도 더 현장감 있는 이야기들로 소개해주면 좋겠다.
<문인식 목사_은혜와평강교회>
<디사이플> 통해 재도전 받길1기 제자훈련을 통해 인도자와 훈련생들 모두 무엇보다 시간의 우선순위를 잘 세워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3월부터 시작되는 2기 제자훈련 전에 <디사이플>을 다시 한 번 쭉 읽어보면서 인도자인 나부터 새로운 도전과 자극을 받겠다.
<박민하 목사_한성교회>
다양한 책들을 소개해 주길<디사이플>을 통해 한 사람에 대한 열정을 다시 도전받고자 한다. 소리 소문 없이 제자훈련의 열매를 맺고 있는 다양한 현장을 많이 소개해주길, 제자훈련과 관련된 책들 중 고전뿐만 아니라 신간들까지 새롭게 소개해주길 바란다.
<오카노 도시유키 목사_성서그리스도교회 그레이스홈>
<일본에서 온 편지>오카노 도시유키(岡野 俊之)목사는 1955년생으로, 82년 다카다노바바교회 부목사를 역임하고, 86년 치바에서 교회를 개척했지만 4년 후에 사역을 그만두고 영적 슬럼프에 빠졌다. 그후 89년 한국 사랑의교회 CAL세미나에 참가하여 옥한흠 목사의 강의를 듣고, 제자훈련의 사명을 확신하게 됐다. 95년 제자훈련 교회를 지향하며 <성서그리스도교회 그레이스홈>을 설립했다. 그는 가족과 함께 교회를 개척한 지 10여 년이 넘은 지금까지 제자훈련의 길을 고집스럽게 걷고 있다. 오카노 부부가 옥한흠 목사에게 한국어로 직접 쓴 편지를 보냈다.
경애하는 옥한흠 목사님새로운 해가 시작되려 하는 이때에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지요. 옥 목사님의 건강을 염려하며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건강하게 지내며, 제자훈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995년부터 시작한 지금의 교회에서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옥 목사님께서 쓰신 교재 『평신도를 깨운다』 1, 2, 3권을 사용하여 제자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큰 교회를 세우려 말고, 좋은 교회를 세워라”고 말씀하신 옥 목사님의 말씀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오로지 서로 사랑하는 교회를 목표 삼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사랑의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러나 CAL세미나가 한창일 때여서, 옥 목사님을 만나 뵙지 못해 유감스러웠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길 기도드립니다.
- 2009년 12월 24일 오카노 도시유키 드림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축하드립니다.건강상태는 어떠하신지요. 많이 바쁘시겠지만, 몸을 소중히 해주십시오.
저 역시 옥 목사님의 제자훈련 교재를 사용하여 주부들을 제자훈련하고 있습니다. 그녀들이 부인으로서, 어머니로서 온전케 되어 가정이 회복되고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일본인 교역자를 위한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에 참석하였을 때, 다섯 살과 한 살 된 아들들을 데리고 참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아이들이 25살과 21살이 되었습니다. 큰 아들은 목사가 되길 원하여 내년에 신학교에 입학합니다. 작은 아들은 대학교 2학년이고 컴퓨터 이공학부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집을 떠나 대학교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고 있기에, 지금은 남편과 둘만의 생활이 되었습니다.
제자훈련을 만나기 전까지 저희 부부는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조금씩 변화되어 지금은 정말 행복합니다. 남편은 예수님처럼 저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겨주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설마 이렇게까지 행복해질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행복을 한 사람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해에도 옥 목사님 위에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드립니다.
- 2009년 12월 24일 오카노 메구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