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2013년 06월

목회자의 스트레스, 예수를 바라보자

리더십 강명옥 전도사_ 사랑의교회

 

스트레스란 말 그대로 갑작스런 변화나 능력의 과대 사용 또는 새로운 환경으로 인해서 느끼는 압박이라고 할 수 있다. “주님과 함께 생활하는 목회자에게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겠는가?”라고 질문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나면서, 목회자는 평범 이상의 삶으로 신적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러나 목회자는 매일의 삶이 갑작스런 변화의 연속이다. 성도들의 삶의 정황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성도들의 숫자만큼이나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서도 무시하고, 사역에 전력투구하다 보면 탈진이 오게 된다. 정신분석학자 허버트 프로이덴이거는 탈진에 관한 그의 저서에서 “탈진은 자기가 헌신적으로 일했던 일들(삶, 관계, 목적)이 예상했던 기대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서 오는 피로나 좌절의 상태”라고 설명했다.
버클리 대학의 심리학자 크리스틴 매스라치는 탈진을 “신체적 지침과 만성적 피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감소와 자신의 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부정적 태도에서 기인하는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고갈 상태”라고 정의했다.
탈진으로 인한 정서적 고갈로 인해 냉소주의와 부정적인 태도로 자기 비하가 심해지고, 자신이 패배자란 의식에 빠져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할 수 있다. 목회자에게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매우 고통스런 일이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런던의 온타리오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나쁜 것이 아니라고 한다. 특별히 스트...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0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