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교회는 지난 3월 26일(주일)~5월 6일(토)까지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리가 교회입니다’ 캠페인(이하 생캠)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샤론교회는 지난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영적 침체의 본질적 원인을 찾아 해결하면서 성도들의 예배에 대한 사모함과 열정이 회복돼 예배 집중도가 달라졌으며, 온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교회를 섬기는 공동체성과 교회의 진정한 정체성을 깨닫는 은혜를 누렸다고 한다. 이에 샤론교회 이재윤 목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어떻게 진행했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열매를 얻었는지 들어 봤다. <편집자 주>

1. 생캠을 실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샤론교회는 지난 3월 26일(주일)~5월 6일(토)까지 ‘우리가 교회입니다’ 캠페인(이하 생캠)을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된 영성의 회복과 함께 새로운 영적 습관의 내성을 다시 키우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며 생캠을 시행하게 됐다. 

특히 2023년은 샤론교회가 설립 45주년을 맞는 해다. 샤론교회는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지역 교회의 역할을 감당하며 성도들의 신앙 성장에 조금씩 변화를 경험하는 교회였다. 매년 새가족이 60~80명이 등록해 90%가 넘는 정착률로 조금씩 건강한 교회로의 부흥과 성장을 경험해 왔다. 

더불어 형제 교회와 협력하며 국내 복음화에 열정을 쏟았으며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