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캠페인

2009년 09월

40일캠페인(30) | 40일 캠페인은 한국 교회를 위한 선물입니다(안양 일심교회)

40일캠페인 김영현 강도사

김홍석 목사는 김상수 원로목사의 성공적인 27년 목회를 잇는 후임목사로 안양 일심교회에 부임했다. 모든 후임자들이 다 그렇겠지만, 김홍석 목사는 교회의 전통을 계승한다는 것과 교회가 변화 되어야 한다는 두 가지 사명을 짊어지고 후임 목사로서의 사역을 시작했다.

2009년 3월 12일 목사 위임식 이후, 곧이어 3월 22일부터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 목사가 처음 교회에 도입하는 사역으로 40일 캠페인을 선택한 것은 이전에 섬기던 교회(마산제일교회)에서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이 주는 파급효과를 충분히 경험했기 때문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김홍석 목사는 부임하면서 먼저 일심교회의 체제를 변형했다. 10개의 사역원(Ministry Center)과 하부의 사역팀(Ministry Team)체제로 평신도 사역 시스템을 전환한 것이다. 구조가 변경 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 40일 캠페인이었다. 캠페인의 기본적인 준비와 업무 분담은 담당이었던 이종환 목사와 교역자 팀이, 세부적인 모든 사역은 새로 구성된 사역원 중심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40일 캠페인은 아직도 몸에 익숙하지 않은 교회의 새로운 구조를 익숙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담당 교역자들은 캠페인 4개월 전부터 국제제자훈련원을 방문하여 특별히 코칭을 받았다. 또 같은 교단 내에서 40일 캠페인을 실시하고 좋은 열매를 거두었다는 교회들을 방문하고 자료를 얻어서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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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9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