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캠페인

2007년 12월

대각성전도집회 ⑨ | 비신자를 위한 눈높이 새생명축제(대전 새로남교회)

40일캠페인 방민경 기자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는 2004년부터 새생명축제(대각성전도집회)라는 이름으로 전도집회를 시작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전도하는 일반 교우들과 초청되는 비신자들을 중심으로 양쪽 모두에게 유익한 진행을 하려고 했으나, 비신자들에게 다소 설교 내용이 딱딱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대상자의 범위를 좁혔다.
이번 2007년 4월에 있었던 새생명축제는 비신자들만을 대상으로 강사를 섭외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서 있었던 새생명축제 때는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강사진들을 구성했다면 올해는 비신자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는 가운데 진리를 전달할 수 있는 강사진들을 찾았다.
 
4월, 새생명축제
일반적으로 가을에 하는 새생명축제를 4월에 하는 특별한 이유는 좀더 열심히 준비하고 싶어서다. 교회 행사가 주로  집중되어 있는 7, 8월은 전 교역자나 성도들 할 것 없이 모두가 수련회나 단기선교로 바쁜 일정들을 보낸다. 그래서 교역자들과 성도들의 관심과 에너지가 여름 사역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새생명축제를 준비할 여유가 없고, 준비하면서 여름 사역으로 그 맥이 끊길까 봐 4월에 하게 된 것이다.

 

새생명축제 행사 준비
11월 말부터 새생명축제의 날짜를 정하면서 시작한다. 행정 목사를 중심으로 담당 교역자들이 준비하는데, 성도들에게는 1월에 알린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주보에 알리고 태신자들을 작정하면서 실제적으로 움직인다. 2월 다락방과 순장반 개학과 동시에...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7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