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디사이플

2025년 09월

다른 복음은 없다! 신천지 교리를 깨자

다시보는디사이플 김종원 목사_ 경산중앙교회

신천지의 민낯을 드러낸 코로나19 사태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대구·경북 지역 교회에서는 나름의 영적 유익이 있었다. 곳곳마다 가정예배가 살아난 은혜가 그것이다. 또 다른 유익은 바로 신천지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점이다. 그동안 교회는 신천지의 실체를 밝히고자 애썼지만 잘되지 않았는데, 코로나 19사태를 통해 만천하에 신천지의 폐해가 드러났다.

 

신약의 갈라디아교회도 이단 때문에 몸살을 앓았다. 이단들이 교회 안으로 밀고 들어온 것이다. 솔직히 신천지 대구교회는 교회도 아니다. 거기에 신도 9천 명이 소속돼 있는데, 이번 사태로 산하 센터와 복음방에 있었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제 곧 있으면 기성 교회 안으로 밀고 들어올 것이다.

 

갈라디아교회가 혼란스러웠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갈 2:4).

 

이 ‘가만히 들어온 자들’에 의해 갈라디아교회가 어떻게 됐는가?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갈 1:6).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이 고난을 마다하지 않고 복음을 증거...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