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깨운다

2024년 10월

나는 오늘 무엇을 심고 있는가?

평신도를깨운다 박희석 목사_ 광주사랑의교회

 

속담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말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 만물을 운영해 나가시기 위해 하나의 불변의 법칙을 세워 놓으셨는데, 그것은 심은 대로 거둔다는 자연법칙이다. 인생은 분명히 심은 대로 거둔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 평범하고도 단순한 진리를 무시하고 살아간다. 성경은 인간의 이런 어리석음에 대해 “하나님을 업신여기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심은 그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따라 사는 삶은 어떤 삶일까? 


심지 않으면 결과도 없다

첫째, 요행을 바라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 인생의 모든 삶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변함없이 이 진리로 온 세상을 다스리고 계신다. 심지 않았으면 결과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심지도 않았으면서 결과를 바라는 모순이 있다.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인생은 한방이다” 하면서 일확천금을 노린다. 세상이 아무리 뒤죽박죽인 것 같아도 생각만큼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심은 대로 거두도록 하신다. 오늘 놀면서 아무것도 심지 않았으면 내일 거둘 열매는 없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저 심은 그대로 거둔다.


좋은 씨앗을 심어야 기쁘게 거둔다

둘째로, 좋은 씨앗을 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 또 무엇을 심을지는 내가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거두는 것은 내 마음대로 거둘 수 없다. 무엇을 심었든...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4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