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장리더십

2022년 11월

넘치는 은혜, 짙어지는 은혜!

순장리더십 유경미 집사_ 인천 은혜의교회

하나님의 은혜로 죄인인 내가 구원받고,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게 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다. 순장 사역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짙게 깨달아진다.


한 영혼의 소중함

“한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고 어느 시인이 말했듯, 새로운 만남은 늘 설레고 긴장된다. 첫 만남 후, 주일예배 시간에 깊은 감동과 찬양으로 기도하는 순원의 모습을 보면 더욱 뜨거운 마음으로 순원들을 품게 된다. 순원들의 녹록지 않은 삶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안 됨을 알기에, 하나님께 매달릴 수밖에 없다.


사랑방 예배는 은혜의 광주리

요즘 부쩍 성장하고 있는 한 순원은 목사님 말씀을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더 잘 기억하기 위해 큐티 책을 챙겨 와 열심히 적는데,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도 은혜가 된다. 주일에 받은 은혜를 사랑방 모임 때 서로 나누는데, 목사님의 말씀이 자신에게 맞춤 설교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주일 말씀을 나누다 보면, 말씀대로 한 주간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이 서로 도전이 돼 은혜의 광주리가 가득 채워지는 것을 느낀다.


순원들과 함께한 새벽기도, 공동체를 더욱 사랑하다

예수님의 제자라면 삶의 예배에서 승리해야 하기에 예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모든 예배가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2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