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장리더십

2024년 11월

전도하며 성장하는 사랑의 공동체

순장리더십 성미경 집사_ 글로벌디사이플교회

 

나는 초등학교 때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청소년 시기에도 교회에 나가서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것이 그냥 좋았다. 그러나 시골의 작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이 많아,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다. 결혼하고 평택으로 이사 오면서 좋은 교회를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지인을 통해 평택대광교회에 오게 됐다.


전도폭발훈련을 받으며 예수님을 만나다

나는 평택대광교회에 와서 구원의 확신을 갖고 살아가는 성도들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 저분들은 얼마나 선한 일을 많이 하기에 저렇게 천국에 대한 확신이 있는지, 뭐가 저렇게 기쁘고 좋은지 궁금해졌다. 교회에 등록하자마자, 바로 목사님의 권유로 전도폭발훈련(이하 전폭)을 받았다. 

나는 29년 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한 번도 복음을 전해 본 적도 없었고, 해 보려고 노력한 적도 없었다. 전도란 전도사님이나 믿음 좋은 분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전폭을 하면서 훈련자가 열정적으로 전도하는 모습이 부러웠고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전도 현장에서 훈련자가 전하는 복음을 들으며, 드디어 흔들리지 않는 영생의 확신을 갖게 됐다. 

당시 나는 임신 6개월이었는데, 갑자기 진통과 같은 통증이 왔다. 아이와 산모가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들었지만 내 마음에는 평안함과 주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다. 전폭을 하며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경험한 것이다. 그 후부터 지금까지 살아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4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