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간증

2014년 10월

주님 닮은 꼴 제자 되기

수료생간증 임경주 집사_ 능곡중앙교회

올초 새봄을 맞이했던 시작한 제자훈련의 모든 과정이 어느덧 끝났다. 이사 와 능곡중앙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등록교인이 받아야 하는 새가족반 5주 과정을 시작으로 거목 양성 과정을 밟으며 계속 말씀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었지만, 양육반을 거쳐 제자반을 시작하면서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무엇이든지 기초를 튼튼히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계절의 변화를 거쳤던 제자반, 나도 제자의 모습으로 영글었던 시간이었는지 돌아보게 된다.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권사님, 집사님들과 함께 의미 있고 특별한 경험을 하도록 모든 것을 주관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가까이에서 담임목사님의 인격과 삶의 본을 볼 수 있었다. 말씀 가르치는 일에 힘쓰시며, 제자의 모범을 몸소 보이시는 좋은 목사님께 훈련받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실천해야 할 것을 배운 제자훈련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 위해서는 우선, 예수님을 잘 알아가는 일이 중요했다. 말씀과 기도를 기본으로 다양한 과제들을 하며 집중 훈련을 해 나갔다. 매주 새 단원 예습, 주일 설교 요약, 말씀 암송, 소책자 요약정리, 생활숙제, 독후감(『예수님처럼』,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등이었는데, 힘들다고 하면서도 어느 한 사람 과제를 소홀히 하지 않고 서로 도전을 주고받았다.
암송한 말씀은 다른 사람에게 위로와 소망의 말로 전하기도 하고, 기도할 때 약속의 말씀으로 붙들고 기도할 수 있어 힘이...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4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