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숙제

2014년 04월

전도자를 세우는 전도 생활숙제

생활숙제 정갑준 목사_ 모자이크교회

주님은 제자들에게 사역을 위임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은 곳곳으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아 교회를 세웠다. 그렇다면 교회는 당연히 전도해야 한다. 전도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의 역할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주님이 그렇게 하셨고, 주님이 교회로 하여금 그 사명을 감당하도록 위임하셨기 때문이다. 제자훈련은 훈련 그 자체에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훈련을 통해 평신도 지도자를 양육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든든히 세우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이유와 교회를 든든히 세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그것은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고 그 영혼을 제자 삼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제자훈련에 있어 전도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제자훈련을 통해 복음의 재생산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작은 교회나 개척 교회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작은 교회, 개척 교회일수록 먼저 전도해 훈련받을 대상자들을 준비하고, 훈련을 통해 동역자를 세워가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제자훈련 과정에 ‘전도 생활숙제’는 전도자를 세우는 좋은 기회가 된다. 제자훈련을 제대로 하는 교회는 반드시 전도도 함께한다. 전도하지 않으면 교회가 죽고, 성도들도 죽고, 훈련도 죽는다.

 

전도를 생활숙제로 내줘야 하는 이유

1. 주님의 명령으로서 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친히 전도의 모범을 우리...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4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