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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큐티 박희원 목사
내용관찰
요압은 다윗을 떠나 아도니야를 따른다. 그러나 아도니야가 죽고, 아비아달이 제사장 직분에서 파면돼 고향으로 쫓겨났다는 소식을 듣자 죽을까 두려워 제단의 뿔을 잡는다. 그러나 솔로몬은 요압에게 까닭 없이 흘린 피의 대가를 물어 그를 처형한다. 그리고 군대 장관으로 브나야를, 대제사장으로 사독을 세운다.
연구와 묵상
1. 솔로몬이 제단 뿔을 잡고 있는 요압을 그 자리에서 처형하도록 명령한 이유는 무엇인가?
요압은 범죄자가 제단의 뿔을 잡고 있을 때는 누구도 죽이지 못할 것이라는 율법을 근거로 제단의 뿔을 잡았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 자리에서 그를 처형하도록 명령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제단이 고의적인 살인자를 보호하지 않는다는 율법을 잘 알고 있었다. 솔모몬은 아브넬과 아마사를 죽인 죄의 대가로 요압을 처형함으로써 왕위를 견고히 세우고자 했다.
2. 다윗 왕국의 일등 공신인 요압이 처형되고, 다윗의 정적이었던 아브넬과 아마사는 요압보다 의롭고 선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브넬과 아마사는 사울과 압살롬을 섬겼던 사람들로서 어쩌다 그들 편에 서게 됐지만, 곧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편(다윗)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의롭고 선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요압은 다윗 편에 서서 다윗의 정적들을 제거함으로써 다윗 왕국을 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