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큐티

2015년 05월

앞서 싸우시는 하나님(사사기 4:11~16)

훈련큐티 박희원 목사

내용관찰
호밥의 자손 중 헤벨이 게데스 가까운 곳에 장막을 쳤고, 바락이 일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 오른 것을 적장 시스라가 알게 됐다. 시스라가 철 병거 구백 대과 온 군사를 이끌고 출전할 때, 여사사(女士師) 드보라는 바락에게 오늘이 시스라를 무찌를 날이며 여호와께서 앞서 행하시니 일어나 싸우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친히 시스라의 병거와 군대를 치시니, 시스라는 걸어서 도망하고 남은 자가 없었다. 

 

연구와 묵상

1. 시스라는 전투를 위해 무엇을 이끌고 나왔는가?
시스라는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모든 군대와 철 병거 구백 대를 이끌고 나왔다. 이는 자신이 갖고 있는 강력한 무기와 전력 등 모든 것을 총동원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그가 갖고 있던 전차낫이 달려 있는 철 병거는 이스라엘 군사에게 위협적이며 무서운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시스라는 승리만을 생각한 듯 자기와 함께 있는 온 군대를 동원했다.

 

2. 전장에 임하는 바락에게는 무엇이 있었는가?
바락에게도 여러 지파에서 모집된 일만 인의 군대가 있었다. 하지만 이것만 있었다면 바락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었을 것이다. 바락이 시스라의 군대를 격파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이며,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께서 앞서 싸우시는 총지휘관이 되셨기 때문이다. 또한 바락에게는 하나...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5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