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훈련큐티 박희원 목사
내용관찰
여리고는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성문이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었다.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여리고를 그의 손에 넘겨주었으니,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6일 동안 돌고, 7일째 날에 제사장이 나팔을 불면, 백성들은 큰소리로 외치라고 하셨다. 그러면 성벽이 무너져 내릴 것이니, 그때 성안으로 올라가라고 하셨다.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에게 여호와의 궤 앞으로 나아가라고 하고, 백성에게는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 나아가라고 말한다.
연구와 묵상
1. 왜 여리고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두려워하며 성문을 굳게 닫은 것인가?
여호수아 5장 1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로 하여금 요단 강을 건너게 한 것을, 가나안의 모든 왕이 듣고 두려워했다고 기록돼 있다. 여리고는 당시 최강의 요새였을 것이다. 그런 그들이 제대로 무장도 하지 않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두려워했을 리가 없다. 그들이 두려워한 것은,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었다. 여리고는 당연히 갈라질 리 없는 요단 강을 갈라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건너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정신을 잃을 정도로 두려워서 문을 굳게 닫은 것이다.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군사’로 부르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모든 군사’라고 하신다. 그런데 5절은 군사가 아닌 ‘백성’이라고 하신다.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