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큐티

2014년 03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 (역대하 32:1~8)

훈련큐티 박희원 목사

내용관찰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유다의 성읍들을 공격하려 하자 히스기야 왕은 그의 방백과 용사들과 의논해 모든 물 근원을 막고, 성벽들을 보수하며 망대와 외성을 쌓고 무기와 방패를 만들었다. 군대 지휘관들에게 명해 백성들을 한데 모아 마음도 무장시켰다.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고 위로하며, 육신의 팔인 산헤립의 군대는 결코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고 선포했다.

 

연구와 묵상
1. 앗수르왕 산헤립이 쳐들어왔을 때 히스기야 왕은 어떻게 대처했는가?  먼저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준비했다. 전쟁을 효율적으로 치를 수 있는 군대 배치와 성벽 보강, 정신 무장, 무기 준비, 전술과 전략 마련, 작전 회의 등. 특별히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께서 싸우시는 전쟁임을 분명히 했다는 점이다.

2. 히스기야는 적을 어떻게 진단하며,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방식은 무엇인가?  적의 군대를 ‘육신의 팔’로 진단했다. 그들에게 인간적인 한계가 있어 이길 승산이 있음을 간파한 것이다. 하나님을 싸움의 시작과 끝을 다 주관하시고, 당신의 백성들을 끝까지 보호하시는 분으로 보고 있기에 그는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않았다.

 

느낀 점
최근에 행사를 기획하면서 갈등이 많았다. 상사가 업무에 집중하지 않으면서 모든 일을 전가하고 방치하는 상황이라, 내가 힘들 수밖에 없었다. 업무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4년 0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