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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큐티 국제제자훈련원
내용관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후 정오(제육 시)부터 온 세상이 어두워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십자가 위의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라고 외치신 후 돌아가시자, 성소 휘장이 위에서부터 세로로 찢어지며 둘로 나뉘게 된다. 골고다 언덕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이방인이었던 백부장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다.
연구와 묵상
1. 예수님께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외치실 정도로 하나님과의 단절감과 고통을 참아 내시며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죗값을 대신 지불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0장에서처럼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항상 말씀하셨는데,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시는 순간 만큼은 하나님과 완전히 단절돼 버림받으셨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7장에서 더 상세하게 표현되는 수치, 모욕과 십자가의 고통, 하나님과의 단절까지도 그대로 받아들이며 순종하셨으며 사랑으로 구원을 이뤄 주셨다.
2.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님의 죽으심 이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제사장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속죄의 제사를 드릴 수 있었다. 속죄제를 드리는 지성소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