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큐티

2024년 02월

감람산으로 기도하러 가신 예수님 (누가복음 22:39~46)

훈련큐티 국제제자훈련원

 

내용관찰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평소대로 감람산으로 기도하러 가신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당부하시며, 자신도 기도하러 가셔서 자신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신다. 예수님께서 무릎을 꿇고 땀방울이 핏방울같이 돼 떨어질 정도로 간절히 기도하실 때 천사도 힘을 더해 돕는다.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신 후 연약함으로 인해 잠든 제자들을 보시며 다시 한번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연구와 묵상

1.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에 대한 전적 위탁의 마음이 있으셨다.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라고 기도하신 것을 볼 때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받을 고통의 잔을 충분히 옮기실 수 있는 전능한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셨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맡기고 죽기까지 순종하셨던 것이다. 또한 아들인 자신을 십자가에 내주시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2. 예수님께서는 왜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고 하셨는가?

예수님도 십자가의 고난 앞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쉽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래서 평소대로 기도의 자리에 나가서 간절히 기도하셨다. 육신을 가진 인간이 세상을 살며 자신의 뜻과 죄의 유혹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는 것은 의지만으...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4년 0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