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큐티

2022년 09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갈라디아서 2:11~16)

훈련큐티 국제제자훈련원

내용관찰

바울은 베드로가 안디옥에 있을 때 했던 행동에 대해 책망한 일을 이야기한다. 당시 베드로는 이방인과 있을 때 함께 식사를 하다가 할례자들이 오자 두려워 자리를 피했는데, 이때 율법을 따르는 것처럼 행동했다는 것이다. 베드로의 이 같은 행동에 다른 유대인도 따라 했고, 바나바도 유혹을 받았다. 바울은 이런 행동에 대해 복음의 진리를 따르지 않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며,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게 되지 못함을 강조한다.


연구와 묵상

1. 바울이 베드로를 책망하는 내용을 편지에 담은 이유는 무엇인가?

바울은 베드로가 이방인과 함께 밥을 먹다가, 할례자가 오자 자리를 피한 모습에 대해 진리 앞에서 외식하는 행동이라고 규정지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방인을 억지로 유대인화시키려는 모습에서 복음의 본질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책망했다. 정리하면, 복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인데, 이 진리를 왜곡하는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바울은 참을 수가 없었다. 또한 갈라디아교회 성도 중에도 이와 같이 외식하는 자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편지에 이 내용을 담았다. 


2. 바울은 왜 율법의 행위로써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말하는가? 

율법은 죄를 짓지 않을 기준에 대해 하나...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2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