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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큐티 국제제자훈련원
내용관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은 율법과 선지자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왔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않고 다 이뤄질 것이라고 하시며, 이 계명을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큰 사람으로 일컬어질 것이라고 이야기하신다.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연구와 묵상
1. 예수님께서는 왜 자신이 율법이나 선지자를 완전하게 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시는가?
‘율법’은 넓은 의미에서 구약 전체를 가리키며 좁은 의미로는 모세오경을 지칭한다. 모세오경을 제외한 구약의 나머지 부분은 선지자가 쓴 것으로 믿었기 때문에 ‘선지서’는 모세오경을 제외한 나머지 구약을 의미한다. 구약 전체가 메시아에 대한 예언뿐 아니라 예수님의 위대한 자기 희생을 고대하는 제사 제도, 하나님의 참 아들이신 예수님의 삶을 예고한 이스라엘 역사의 많은 사건을 담은, 예수님만이 완벽하게 순종하신 율법과 지혜의 문헌이었다. 무엇보다도 말씀은 예수님 자신을 가리킨다는 점에서 구약 전체를 완전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삶과 사역은 구약 전체에 담긴 하나님의 의도와 의미를 분명하게 하며, 예수님의 천국 복음은 구약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완전하게 하신다.
2. 예수님께서는 왜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보다 더 낫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