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큐티

2014년 09월

복음을 위해 희생하는 자(고린도전서 9:20~27)

훈련큐티 박희원 목사

내용관찰
바울은 율법에서 자유한 자이지만 유대인에게는 유대인으로,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율법 아래 있는 자로, 여러 사람의 영혼 구원을 위해 여러 모습으로 다가갔고 복음에 참여하고자 했다. 또한, 운동 경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처럼 상을 받기 위해 모든 일에 절제하고 자기 몸을 쳐 복종시켜, 썩지 아니하는 면류관을 받자고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권유했다.

 

연구와 묵상
1. 바울은 왜 여러 사람에게 여러 가지 모습으로 다가갔으며, 여러 모양이 되기 위해 무엇을 포기했는가?

바울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유대인, 율법 아래 있는 자, 율법 없는 자 등 여러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오직 생명의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특권과 자존심, 자유 등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철저하게 자신을 낮추며 다른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겸손히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2.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27절)라고 말한 바울의 의도는 무엇인가?
자기 절제를 못 하고 교만하게 자기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면, 몇 명은 구원할 수 있을지 몰라도 자신은 최후의 심판에서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 자로 판정돼 버림받는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 소명을 잘 수행하고, 상을 받기 위해 절제하며 자신의 몸을 쳐 복종한다고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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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4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