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큐티

2015년 11월

하나님의 양을 치는 자세(베드로전서 5:1~6)

훈련큐티 박희원 목사

내용관찰
베드로는 교회 지도자인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다가올 영광을 바라보며, 지배하려 하지 말고 자원해 기꺼이 섬기는 자세로 본이 되는 행동을 하라고 말한다. 또 따르는 자들에게는 질서의 권위에 순종하라고 권면한다.

 

연구와 묵상


1.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는 장로는 누구인가?
우리는 모두가 착한 양이요, 착한 목자의 심정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예수님의 제자 된 삶을 살고자 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마 28:19)고 명령하신 것을 생각할 때, 우리 모두는 양 무리를 먹이는 자세로 사는 것이 마땅하다.

2. 베드로가 장로들에게 권면한 내용을 보며 무엇을 느끼는가?
베드로는 예수님께로부터 ‘내 양을 먹이라’는 당부를 세 번이나 직접 받은 사도다. 로마의 박해로 인해 고난이 시작된 시기이기에 양 떼를 먹이기 위한 베드로의 고민은 남달랐을 것이다. 그때 베드로는 이 땅에 오셔서 제자들을 돌보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섬기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던 주님.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섬김밖에는 양을 치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느낀 점<...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5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