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큐티

2016년 09월

사랑 외에는 방법이 없다(마가복음 12:28~34)

훈련큐티 박희원 목사

내용관찰
예수님께서는 모든 계명 중 첫 번째로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어떤 제물보다 낫다고 말씀하셨다.


연구와 묵상
1. 예수님께서는 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라고 하셨는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 안에는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는 계명이 모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즉,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이므로, 율법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그 무엇보다 사랑이 중요함을 강조하시며 사랑하기를 명하셨다.

2. 예수님께서는 왜 하나님 사랑을 이웃 사랑 앞에 두셨는가?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결국 사랑을 이룰 수 있다.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니, 이는 결국 사랑도 알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을 온전히 체험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결국 이웃 사랑도 온전히 이룰 수 없다. 인간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끝까지 온전하게 사랑할 수 없는 존재다.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을 완성할 수 있다.


느낀 점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 힘을 지니고 있는지는 굳이 거창한 글귀를 동원하지 않더라도 모두 알고 있다. 얽히고...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