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큐티

2019년 05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이 되는 연보(고린도후서 9:6~15)

훈련큐티 국제제자훈련원

내용관찰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연보를 드릴 때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말고 ‘즐겨 내는 자’가 되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즐겨 내는 자에게 넘치는 은혜를 주셔서 모든 착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채워 주실 것이며, 넉넉한 연보를 통해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실 것이다. 연보는 하나님께 감사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영광을 올리게 한다.


연구와 묵상

1. ‘마음에 정한 대로 하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바울은 하나님께 연보를 할 때에 아까워하는 마음이나 마지못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시간을 두고 생각한 다음 얼마를 드릴 것인지를 작정하라고 권유한다. 연보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와 사랑에 대한 반응이기에 항상 기쁨으로 즐겁게 드릴 수 있도록 형편에 맞게 계획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 후하게 드리는 연보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당시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연보 모금은 광범위한 지역에서 실시됐고, 아가야, 마게도냐, 소아시아까지 동참했다. 위 지역의 교회들은 다른 사람들이 관용을 베푼다는 소문을 들으며 많은 찬양과 경배를 올렸는데, 이는 연보가 성도들의 부족함을 보충해 도움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하기 때문이다. 연보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의 반응으로 드리는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연보를 통해 드리는 자는 물론, 연...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