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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제자반
작은 예수가 되기를 바라며_ 오인오 집사
마산성산교회는 1980년 마산에 있는 합성동의 한 장로님 가정에서 6명의 가족이 설립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다. 이후 1984년 구암동에 교회당을 착공해 입당예배를 드렸는데, 지금의 교회 건물이 있는 곳이다. 2000년도에 현재 담임목사님이 부임하신 후 새로운 부흥의 시기를 경험하고 있다.
우리 교회는 ‘제자 삼는 교회’, ‘섬기는 교회’, ‘비전이 있는 교회’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동마산 IC 입구 가까이에 있어 찾기 쉽고 교통이 편리하다. 지금까지는 교회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함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 아담한 비전센터가 완공됐다. 현재는 본당 내부와 외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온 성도가 이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로 동역하고 있다.
‘제자 삼는 교회’라는 교회 목표와 걸맞게 담임목사님은 제자훈련에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계신다. 우리 교회는 제자훈련과 사역훈련 과정을 각각 1년씩 진행한다. 담임목사님이 수업을 직접 인도하시는데, 남자반과 여자반으로 나눠 훈련한다. 훈련을 한번 시작하면 2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그만큼 은혜와 기쁨도 배가 된다.
우리 7기 여제자반은 지난 가을에 6명으로 시작해 사정상 한 분이 그만두시고, 한 달 전 약 1년이란 시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