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인터뷰

2008년 06월

2008년 06월 목양실 인터뷰

목양실인터뷰 우은진 기자

목포 빛과소금교회 조현용 목사

 

“영성관리를 위해서라도 독서시간은 만들어야 한다”

 

어린시절부터 독서광이었던 목포 빛과소금교회 조현용 목사. 제자훈련 목회자는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독서를 꼭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왜냐하면 독서가 목회자 자신의 영성관리를 위해서 중요한 도구가 되기 때문이다. 성경부터 소설책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고 독서하는 그의 책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독서는 주로 언제 하는가? 그때그때 필요한 책을 읽고, 지속적으로 내 자신의 영성 관리를 위해 의무적으로 꼭 읽는다. 독서는 목회자의 경건생활과 영적 관리 차원에서라도 꼭 해야 한다. 그러나 목회자는 마음껏 책을 읽을 여력이 없다. 그런데 제자훈련이 나로 하여금 책을 읽도록 한다. 항상 새로 나온 책들을 읽어야 했기 때문이다. 제자훈련 하는 목회자는 일반 목회자보다 더 많은 일정에 쫓기기 때문에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독서해야 한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무엇인가? 요즘 『옥한흠 목사의 사진첩』을 열심히 보고 있다. 최근  아사히 펜탁스 수동 645 중형 카메라를 새로 장만했는데, 사진집을 보면서 구도와 조감, 인화의 결과를 통해 목회자의 많은 부분을 생각한다. 또 『내려놓음』과 『곽선희 목사에게서 배우는 설교』도 읽고 있는데, 목회...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0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