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실인터뷰

2007년 06월

2007년 06월 목양실 인터뷰

목양실인터뷰 안소영 기자

  목양실 인터뷰   강릉 강남교회 김영민 목사

 

 

“적용을 찾는 독서가 좋다”

‘제자훈련’이라면 항상 열변을 토하는 강남교회 김영민 목사의 서재를 들여다봤다. 제자훈련으로 인해 책 습관이 한차례 바뀌었다는 그와 나눈 이런저런 이야기다.

 

서재에는 어떤 책들이 주로 있는가. 주석 종류야 많고, 신앙수필도 많은 편이다. 설교집은 많이 안 읽게 된다. 다른 분들의 설교를 분명 보긴 봐야 하는데, 설교집은 가끔 내용이 좀 뻔하다는 느낌이 든다. 오히려 수필집 같은 경우가 그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하고, 간과하기 쉬운 설교 모티브를 찾아내게 하는 것 같다.

 

책을 고를 때 기준이 궁금하다. 책을 고를 때는 일단 목사니까 1차적으로 신앙적인 책을 많이 고르게 된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설교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고르기도 한다. 한국이나 외국의 베스트셀러들도 주의 깊게 본다.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7년 0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