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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실인터뷰 디사이플
목양실 인터뷰 부산 중앙교회 최현범 목사님
“독서는 우리의 지성과 영성의 자극제가 된다”
바쁜 사역 일정으로 독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부산 중앙교회 최현범 목사. 하지만 그는 되도록 자주 독서하려 하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으려고 한단다. 이유는 성도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이야기를 풀어놓기 위해서이다. 그의 독서 이야기를 들어보자.
바쁜 사역 중에 어떻게 독서할 시간을 내고 있는가? 교회 부임한 지 5년이 됐는데, 바쁜 상황 때문에 내 독서 생활은 낙제점수 같다. 하지만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에 관련된 도서를 많이 보아야 하고, 권장도서를 선별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 시간을 쪼개서 보고 있다. 좀 여유 있게 독서를 할 때는 퇴근 후 휴식하는 시간이나, 새벽기도가 끝나고 큐티 이후의 조용한 시간을 이용한다. 주로 책은 신문의 신간 소개나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어 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