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2003년 11월

사자와 어린양

서평 디사이플

브레넌 매닝 저/ 송형만 역 / 8,000원 / 248쪽  복있는사람 / 2002

리가 짓는 습관적인 죄들 중 하나는 자기 스스로 거짓된 예수님 형상을 만든다는 것이다. 당신 역시 당신이 만든 ‘예수님상’에 갇혀서 진정한 예수님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에게 죽는 것은 타인과 하나님께 사는 것이다. “당신의 모든 거짓된 껍데기들을 찢어놓으실 사자로서의 예수님과, 당신의 작은 상처 하나에도 아파하실 양으로서의 예수님의 모습, 그리고 진정한 예수님에게로 나아가려는 브레넌 매닝의 진실하고 절실한 고백이 책 전체를 통해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