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2026년 06월

《온전론》 서평 - 온전함을 향한 십자가를 진 평생의 영적 순례

서평 고석찬 목사_ 대전중앙교회

제자훈련서·목회의 엑기스가 응축된 영적 자서전

오정현 목사님의 《온전론》은 단순한 제자훈련 교재나 목회 방법론을 담은 책이 아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온전함”이라는 성경적 목표를 향해 한 목회자가 평생 씨름해 온 영적 여정의 기록이며, 동시에 한국교회를 향한 깊은 목회적 유언과도 같은 책이다.

 

이 책은 에베소서 4장 13절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신자의 온전함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단지 교회 생활을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생각과 감정과, 의지와 관계와 행실까지 복음 안에서 새로워져 하나님 나라를 살아 내는 존재로 빚어져 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단순한 개인 경건에 머물지 않는다. 예배, 가정, 일터, 공동체, 선교 현장까지 삶 전체를 하나님 앞에 드리는 총체적 제자도를 강조한다. 그래서 《온전론》은 매우 성경적이면서도 동시에 선교적이다. 교회 안의 제자를 넘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 내는 제자를 길러 내려는 깊은 열망이 담겨 있다.

 

또한 책 곳곳에는 목자의 심정, 십자가 중심의 삶, 자기 부인의 영성, 성령 의존의 사역, 공동체를 세우는 리더십, 영적 아비의 마음과 같은 주제들이 녹아 있...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6년 0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