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서평 디사이플
당신은 소명 받은 자로 살고 있는가? 크리스천으로 살다 보면, 또는 목회자로 섬기다 보면 때론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내가 어떻게 이곳까지 왔는지, 나 자신과 사역에 과연 소망이 있는지 이런 의문에 빠지기도 한다. 이 책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말해 주지는 않지만 가장 확실한 방향을 알려 준다. 하나님과의 정직한 관계 속에서 자신을 찾게 해 주는 것. 자신과 하나님의 개인적인 관계에 다시 집중하게 해 주는 것. 이것이 이 책이 품고 있는 은혜다. 평신도인 헨리 브랜트와 목회자인 헨리 블랙카비의 삶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뜨겁고 간절한 사랑을 통해 내가 받은 소명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