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저널

2003년 11월

제자훈련하던 성도가 하나님을 떠날 때

해외저널 일레인 크리스먼 (Elaine Creasman)

Issue 134 March/April 2003 <Discipleship Journal>

 

얼마 전, 내가 제자훈련하던 한 여성이 주님을 떠났다. 그것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일이 아니었다. 먼저, 몇몇 동료 그리스도인들이 그녀에게 거절감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녀의 기도에 그녀가 원하는 방식으로 응답하지 않으셨다. 다음에, 그녀는 사고로 부상을 당했고 왜 하나님께서 자기를 보호해주지 않으셨는지 의문을 갖게 되었다.

당신이 제자훈련하고 있는 사람이 하나님을 뒤로하고 떠나고자 하는 배경에는 수많은 이유들이 있을 수 있다.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다음과 같은 원칙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라
내가 겪어온 바에 따르면,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포기하는 데는 두 가지 주된 이유가 있다. 하나는 하나님에 대한 분노이고, 또 하나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거절감이다. 이런 경우에는 그가 겪고 있는 고통에 중점을 두라. 답을 주려 하지 말고 질문을 던지되 그의 말에 귀 기울여 주라.
당신 자신이 분노 또는 거절과 싸웠던 이야기를 들려주라. 나는 다그치는 듯이 들리지 않도록 “제가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말씀드려도 될까요?”라고 질문을 한다. 만약 당신이 힘겨운 믿음의 싸움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그런 경험이 있는 누군가를 대신 소...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3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