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저널

2003년 11월

[소그룹 아이디어]반창고와 배낭

해외저널 줄리 앤더슨(Julie Anderson)

Issue 135   May/June2003 <Discipleship Journal>


그룹 구성원들은 각자가 경험한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고 더 잘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사람들과 삶을 나누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그래서 몇가지 소품을 준비하면 사람들이 좀더 편안하게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 나는 우리 소그룹 구성원들에게 다음 모임 때 각자의 간증을 간단하게 나누자고 하면서 그들 각자가 하나님과 동행한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물건을 하나씩 가져오도록 권했다. 나는 몇 가지 예는 들어주었지만 각자의 창의성을 북돋아주기 위해 자세한 설명은 해주지 않았다.
한 여성은 반창고를 가져와서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감정적 상처들을 계속 치유해주시는 것을 표현했다. 또 다른 사람은 배낭을 통해 자신이 이 생애에서 ‘나그네와 이방인’임을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셨음을 보여주었다.
이렇듯 소품들은 삶을 나눌 때 하나의 매개를 제공하고, 소그룹의 흥미를 돋우며, 하나님께서 각자의 삶 속에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강력하게 드러내줄 수 있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3년 11월호에 있습니다.